블링컨 美국무 서안 깜짝 방문 아바스 수반과 가자 문제 논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를 깜짝 방문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을 만났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예고 없이 서안의 중심도시 라말라를 방문해 아바스 수반과 회담했다.
아바스 수반은 이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 정전과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아바스 수반 측 대변인인 나빌 아부 루데이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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