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S&P500 신고가 마감 엔비디아 랠리 영향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2.42포인트(0.16%) 오른 3만9131.5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77포인트(0.03%) 오른 5088.80에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전날 엔비디아 발(發) 증시 랠리에 이어 이날도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각각 전날 세웠던 종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44.80포인트(-0.28%) 내린 1만5996.82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개장 초반 1만6134.22까지 오르며 2021년 11월 21일의 장중 고점 기록(1만6212.23)을 돌파, 2년 3개월 만에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장중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다. 전날 16% 폭등했던 엔비디아는 개장 초 강세를 이어가다 0.36%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글로벌 증시 랠리에 불을 붙였다. https://wonbes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