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 사주로 젤렌스키 암살 시도한 범인 검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무산시켰다고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영국 가디언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SBU는 반역 및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우크라이나 국가경비대 소속 대령 2명을 체포했습니다.
SBU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전 젤렌스키 대통령 경호원 중 암살 임무를 집행할 사람을 찾았고, 이때 이들이 첩자로 포섭됐다는 겁니다.
FSB는 만약 암살 시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5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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