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둔화에도 대선 불확실성 고조 미증시 일제 하락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년래 최저를 기록,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음에도 미국 대선 불확실성 고조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2%, S&P500은 0.41%, 나스닥은 0.71% 각각 하락했다.
일단 PCE는 둔화했다. 5월 PCE는 전월 대비 보합, 전년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것이다. 특히 이는 지난 2021년 3월(2.7%) 이후 최저치다.
가격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도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 것이다.
이같은 지표가 발표되자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미국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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