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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현대차·기아가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제조 현장 혁신과 공동 마케팅에까지 나서면서 양사의 ‘제조 동맹’이 한층 깊고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회사는 지난해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연결·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9월), AI 기반의 SDV.
이밖에 대한유화(14일), 미원화학(18일),삼성SDI·현대모비스(19일), 풍산·송원산업·KPX케미칼(21일), 무림·HD현대건설기계(24일), 한화솔루션(25일), BNK금융지주·경동도시가스·코스모화학·한국프랜지공업(26일), 코엔텍(31일) 등도 내달 잇따라 주총을 연다.
지난 24일에는 현대차·기아와삼성SDI가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신규 개발 배터리의 로봇 적용 평가·성능 고도화를,삼성SDI는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고용량 소재 개발과 배터리 효율 고도화를 각각 담당한다.
삼성SDI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세대별 이차전지 조립 설비를 공급하며 국내 유일의삼성SDI탭 웰딩 및 패키징 조립 공정 설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엠오티는 지난해 '삼성SDI동반성장 DAY'에서 베스트 파트너(Best Partner)를 수상했다.
엠오티는 핵심 경쟁력인 고속 테이핑과 초정밀 얼라인.
최근 현대차·기아와삼성SDI는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배터리 외에도 로봇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또한 현대차는 삼성전자와의 5G 특화망 레드캡 기술 실증을 마무리하고, 관련 기술을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25 바르셀로나'에서.
정의선 회장과 이재용 회장의 2020년삼성SDI천안사업장ㆍ현대차 남양연구소 회동 이후 2023년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대한삼성SDI의 각형 배터리 공급이 이뤄진 데 이어 올해 양사 간 협력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현대차ㆍ기아는 최근삼성SDI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현대차기아와삼성SDI가 로봇 전용 배터리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면서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도 배터리 내재화 및 양산하는 흐름에 발맞춘 행보로 파악된다.
2023년에는삼성SDI가 현대차의 유럽 전용 전기차에 2026년부터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 자회사 포디투닷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받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아울러 현대차그룹과삼성SDI는 전날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SDI는 신형 ESS 제품인 SBB의 기술과 미국 시장 공략 방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가상발전소를 통한 배터리 사업의 확대 기회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ESS로 꼽히는 바나듐 배터리를 비롯해 소재, 차세대 ESS 배터리, 소프트웨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지난 24일삼성SDI는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차 및 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배터리 형태를 로봇에 최적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출력과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로봇 배터리 개발이다.
양사는 각각 보유한 자원과 전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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