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세종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
대전일보DB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6·3 조기대선 국면에서 '행정수도세종 완성' 공약이 분출하고 있는데 대해 "'국가 백년대계'로서행정수도세종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모두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을 공약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
위한 민주당 경선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이 세종 집무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이재명 예비후보는 세종을 명실상부한행정수도로 만들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경쟁자인 김동연·김경수 예비후보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한 뒤 후폭풍이 거셉니다.
부산과 인천이 샅바싸움에 들어간 가운데 세종시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행정수도완성에 역행하는 공약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남권 공약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대전일보DB '행정수도세종 완성'은 충청권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을 위한 국가적 의제다.
노무현 대통령이 끝내 이루지 못한 미완의 과제 '행정수도'가 6·3 조기대선을 맞아 핵심 어젠다로 부상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정부세종청사.
앞선 정부에서도 추진했지만 사법부의 판단으로 가로막힌 사례가 있는 데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화면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3일 해양수산부의 타도시 이전 공약을 내건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주장에 대해 "'행정수도세종 완성'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해수부를 세종에서 이전해 가겠다는 민주당 이재명.
최근 일본과 베트남 해외 출장을 다녀온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알렸다"고 말했다.
세종시 제공 최근 일본과 베트남 등을 방문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행정수도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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